[미술 풍향계] '김하린·박창숙씨 리버사이드갤러리 2인전' 외
김하린·박창숙씨 리버사이드갤러리 2인전알재단 공모전 수상작가 김하린씨와 박창숙씨가 5일부터 1월 15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갤러리(1 Riverside Square #201)에서2인전 ‘식물상과 동물상(Flora & Fauna)’을 갖는다.
김씨는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인체에 표현한 작품을, 박씨는 꽃의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씨는 홍익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박씨는 FIT 직물디자인학과를 거쳐 스쿨오브비주얼아트에서 수학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5일 오후 4∼6시 열린다. 201-488-3005.
전갤러리 한인작가 8인전
뉴욕 인근에서 활동하는 한인 미술가 8인이 지난달 23일부터 첼시의 전갤러리(Jun Gallery, 447 West 18th St. #G1)에서 그룹전을 열고 있다.
'본질적인 자연의 구성(Composition of Essentia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전시에는 강종숙·강태웅·김희수·송종림·이상수·이상용·이종왕·장태화씨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달 8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4일 오후 6∼8시에 열린다.
전 갤러리는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과 박전자 교수가 지난해 10월 설립한 갤러리다. 917-262-0854.
텐리갤러리 이지원씨 등 9인전
맨해튼 텐리갤러리(43A West 13th St.)가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한인 화가 이지영씨 등이 참가하는 9인전 ‘퓨전’을 연다.
이 전시는 탈리아 브라코풀러스 큐레이터가 공모한 2009 ATOA(Artists Talk on Art)에서 수상한 미술가들의 그룹전.
이지원씨는 홍익대 미내 졸업 후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에서 수학했다. 현재 이씨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이다.
전시에는 이씨 외에 토마스 잭슨·빌 팽번·마탑 아슬라니·프랭크 김파야·올가 히바·오데드 허쉬·베르니스 소콜 크레이머·올가 알렉산더 등이참가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4일 오후 6∼8시. 212-64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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