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럴 로버츠 목사 타계…오순절 운동 파급자

복음 전파에 있어 TV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복음 전달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한 오럴 로버츠(사진) 목사가 15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뉴포트 비치에서 숨졌다.

어릴 적 어눌증과 결핵을 앓았던 로버츠 목사는 오순절 성결교단의 목사로 헌신하던 아버지의 기도로 교단에 들어섰고, 30여년이 넘도록 1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신유의 능력으로 치료하고, 1만2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천막을 가지고 다니며 부흥사로 활동했다.

그는 오순절 운동을 널리 파급했으며, 중부 오클라호마주에 자신의 이름을 딴 오럴 로버츠 대학을 설립,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해왔다.

저서로는 ‘내 안에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당신의 삶을 지켜주는 방패기도’등 90여권이 있다.

한아람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