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일로대 자매 대학 CalUMS, 경영학석사 과정 신설

미주내 한의대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우스베일로대의 자매 학교인 CalUMS(California University of management and Sciences)가 MBA(경영학석사)과정을 신설했다.

1998년 LA에서 설립된 CalUMS 본교는 전 미주 학력인정 기관인 ACICS로부터 의료경영학, 경영학, 국제경영학, 경제학, 컴퓨터정보학, ESL의 준학사, 학사, 석사 과정 정식 학력 인정을 받은 정규 대학교다. 따라서 CalUMS 졸업생들은 다른 대학 편입이나 상급학위 진학시 학력과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다.

CalUMS 버지니아 캠퍼스는 지난 2007년 10월 개교 이래 ESL과 의료경영학 준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SL 프로그램의 경우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실제 미국 생활에 필요한 실용영어와 학문용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세미나식 시청각 교육, 발음, 독해, 작문 교육 등 다양한 영어 습득 과정으로 구성돼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MBA 프로그램의 경우 LA 본교 캠퍼스의 교육과정과 동일하며 CPT(Curriculum Practical Training)라는 제도를 이용, 학위 과정중 주 20시간 이하 관련 인턴십을 할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데이빗 박 학장은 “CalUMS의 모든 교수진은 해당분야 박사, 석사 학위 소지자로 구성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학비가 다른 대학교에 비해 매우 저렴한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703-663-8088

박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