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자격증 도전하세요”…국제퍼시픽 법과대학원, 4달 코스 30일 개강

실무위주 한국어 강의

국제퍼시픽 법과대학원(International Pacific School of Law·총장 하워드 리)이 30일(토) ‘2010년 제1기 법무사 과정’을 개강한다.

상법, 파산법, 가정법, 이민법, 공증, 법률영어로 구성된 법무사 과정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정규 과정을 마치면 자격증과 함께 법과대학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법무사 과정은 하워드 리 총장이 매주 토요일 4개월간 실무위주로 직접 강의하며, 어려운 법률실무를 한국어로 쉽게 풀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퍼시픽법과대학은 가주변호사협회(State Bar)로부터 승인받은 4년제 법과대학원이기 때문에, 일정 과정을 수료하면 LDA, 이민 컨설턴트, 공증사 자격도 함께 갖출 수 있으며, 미국법무사연합회, 가주법무사협회의 회원 가입 자격을 얻게 된다.

하워드 리 총장은 “법무사 과정은 정년이 없으며, 전문지식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은퇴한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다”며 “불황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전문직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 총장은 “타 법과대학과 달리, 1년간 실시하는 교육과정을 4개월로 단축해 강의하고, 한국어 강의로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시픽법과대학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법학박사학위와 변호사 자격증 취득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학비는 일반 로스쿨의 5분의 1(일년간 학비 8700달러) 수준으로 저렴하다.

▷웹사이트: www.PacLawSchool.com
▷주소: 에버그린대학(2450 S. Bascom Ave. Campbell)
▷문의: [phone], [email protected]

한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