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어 산 정상 등정 성공
시애틀 산행방과 밴쿠버 일요 등산클럽
등반자는 이종현 대장 및 김말선, 소피아박, 오정례 3 여자 대원 그리고 리더인 이영근 밴쿠버 일요등산 클럽 대장이었다.이종현대장은 "7월18일 아침 7시10분에 도착하여 방명록에 등록을 함으로써 성공적인 등정을 마쳤다"며 "비교적 좋은 날씨로 정상에서 1시간정도를 보내면서 주위의 멋진 경치를 만끽하였다"고 말했다.
또 " 아이스 엑스가 안 들어갈 정도의 얼음길을 걸어 정상에 도착하니 활화산으로 나오는 연기로 정상근처는 눈이 녹아 흙이 보이는것이 신기했다"며 "많은 크레바스를 건너고 언제 닥칠 눈사태의 위험과 돌산을 지나면서 낙석의 위험으로 계속 긴장을 하였지만 살을 에는 추위와 바람이 무서웠다"고 등반과정을 설명했다.
또 "밴쿠버 일요 등산클럽과 시애틀 산행방팀 합동등반으로 지난 7월4일 베이커 산 정상을 Coleman Glacier - Deming Glacier route를 통하여 등정을 한데 이어 올해 계획한 2 정상을 무사히 마쳤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종현,이영근, 김말선, 소피아 박, 오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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