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실업인회 정기모임… ‘가제삼 선교센터’ 김종근 박사 주제 강의
‘가제삼’(가서 제자 삼아라) 선교센터의 김종근 박사가 11일 “기독교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큰 비전을 갖고 일해야 한다”며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도 멀리 보고 꿈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김 박사는 이날 오후 7시 둘루스 청담에서 열린 애틀랜타 한인 기독실업인회(회장 박일청, CBMC) 8월 정기모임에 참석해 ‘크리스천의 비즈니스 규모’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위기 속에서 기회가 나온다는 말이 있듯, 성경에서도 기회는 늘 위기와 함께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 더욱 큰 비전을 갖고 일하는 기독 실업인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박사는 한국 인하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버지니아 소재 리전트 대학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편, 애틀랜타 기독실업인회는 오는 11월 비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만찬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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