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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전 CNN 명앵커 래리 킹 풀러턴서 라이브쇼

13일 플러머 오디토리엄

'토크쇼의 황제' 래리 킹(77.사진)이 내일(13일) 풀러턴에서 라이브쇼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 해 12월 CNN '래리 킹 라이브'의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킹은 오후 7시 플러머 오디토리엄(201 East Chapman Ave.)에서 풀러턴 시빅 라이트 오페라단의 기금모금을 위한 '래리 킹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킹은 이날 행사에서 방송 데뷔 초부터 정상의 위치에 서기까지의 과정 방송에 나가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부인 션 사우스윅(50)도 무대에 올라 15분~30분 가량 노래를 부르게 된다.

커다란 뿔테 안경과 멜빵이 트레이드 마크인 킹은 25년 동안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세계 각국 정상을 포함 5만여 명을 인터뷰했다.

안경 너머로 쏘아보는 시선 만큼이나 날카로운 질문으로 많은 이들을 곤혹스럽게 했지만 시청자들은 상대의 허를 찔러 진솔한 응답을 이끌어내는 그의 질문 공세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입장료는 30달러~50달러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fclo.com에서 얻을 수 있다.

▶문의: (714)879-1732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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