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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주립대 교수진 '연봉 톱10' 휩쓸어

스티븐 바틀렛 의대 외과장 86만불 최고

 메릴랜드대 의대를 비롯 주립대 소속 교수진들이 작년 메릴랜드내 공무원 연봉 랭킹 상위 톱10을 모두 휩쓸었다.

 메릴랜드 주정부가 공개한 고소득 공무원 연봉 랭킹에 따르면 최고의 연봉은 메릴랜드대 의대 스티븐 바틀렛 외과장으로 86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의대학장이면서 의료부분 부총장인 에드워드 리스로 79만9547달러, 3위는 바틀리 그리피스 심장외과 교수로 79만 달러를 받았다.

 그 뒤를 제이 퍼만 UMBC 총장(71만달러), 브루스 자렐(MD대 외과교수, 68만달러), 조나단 브롬버그(외과교수, 65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1위에서 10위까지 고액 연봉자는 모두 메릴랜드대 교수진들이 차지했다.

 대학 교수직에 비해 선출직인 마틴 오말리 주지사의 연봉은 고작 15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번에 주정부가 공개한 연봉은 단순 직급에 따른 봉급이며, 직무에 따른 성과급이나 강연, TV 출연료 등은 포함돼지 않았다.

 한편 봉급 외에 보너스 등 각종 수당 등을 종합, 최고액 연봉은 최근 은퇴한 게리 윌리엄스 메릴랜드대 농구팀 감독으로 2010년 한 해 동안 모두 23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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