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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어리버리하다 → 어리바리하다

남의 말을 쉽게 곧이듣는 사람을 두고 흔히 '어리숙하다'고 한다. '어수룩하다'도 비슷하다. 어감 차이가 좀 있다. '어리숙하다'는 '어리석다'의 뜻이 강한 반면 '어수룩하다'는 순박하다 순진하다의 의미가 강하다.

'어리버리하다'라는 말도 있다. 학교 신입생이나 갓 입사한 회사원 등을 떠올리면 되겠다. 하지만 '어리버리하다'는 '어리바리하다'로 써야 바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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