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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분을 삭히다→분을 삭이다

'이'와 '히'는 발음이 비슷해 자주 헷갈린다.

'삭이다'와 '삭히다'도 이런 예다. '삭다'의 경우 '이'와 '히' 모두 쓰인다. 다만 의미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①분을 삭히지 못하고 뛰쳐나갔다. ②너는 지금 돌도 삭힐 나이 아니냐.'

위 두 예문에서 '삭히다'는 '삭이다'로 바루어야 한다. '긴장이나 화를 가라앉히다'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다'는 의미로는 삭이다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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