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와인 부담없이 즐기세요"…가든 스위트호텔 와인 바 '퍼플' 오픈
가든 스위트호텔(대표 이숙현)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와인 바 '퍼플(Purple)'을 오픈했다.호텔 로비에 붙어있던 커피숍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와인바로 변경한 것. 퍼플을 이름 그래도 보라색을 테마로 모던한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숙현 대표는 "부담없는 가격과 좋은 품질의 와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맛 좋은 와인을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한인타운의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은 20여 가지의 캘리포니아산과 프랑스산 와인을 구비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20달러대부터 80달러까지 다양하다. 글라스로(7달러~30달러대)도 판매하며 와인 이외에도 맥주와 위스키 종류도 판매한다.
퍼플의 한규빈 매니저는 "와인 한병에 안주를 시켜먹어도 30달러 대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여러 가지 테스트를 걸쳐 더 좋은 품질의 다양한 와인과 메뉴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플은 오픈을 기념해 오후 4시~7시 해피아워(금요일와 토요일은 제외) 이벤트를 벌인다. 이 시간을 이용하면 와인은 40% 이외의 메뉴는 5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오픈기념해 내놓은 쿠폰을 가져오면 와인 한 병(잔) 주문시 한 병은 무료로 제공된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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