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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장 간호사 '커뮤니티 서비스상'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센터의 미미 장 임상 간호사(사진)가 캘리포니아간염협회(CHA)가 수여하는 '셰리 지글러 커뮤니티 서비스상'을 받는다. 장 간호사는 세인트 빈센트 메디컬센터의 아태 간 센터(APLC) 설립에 기여하고 바이러스 간염에 대한 교육과 대변인 역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간염협회는 커뮤니티들이 추천한 수상자 후보를 선별하고 운영위원회가 심사했으며 B형 간염에 감염된 환자 수천 명을 도운 장 간호사를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

미미 장 간호사는 "이 상은 나 뿐만 아니라 아태 간 센터의 의료진과 직원들 간호 자원봉사들과 자원봉사 학생 모두가 합심해 B형 간염 위험도가 높은 커뮤니티에서 함께 일한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 간호사는 "그동안 B형 간염 위험이 높은 한인을 포함한 중국.베트남 커뮤니티 등에서 1만5000여 명에게 간염을 교육하고 검사 실시 및 백신 접종을 해온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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