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주 턴파이크, 제한속도 높일 듯…구간 시속 70마일까지 허용안 추진
펜실베이니아주 턴파이크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주행 제한속도가 시속 70마일까지 높아질 전망이다.펜주 하원 교통분과위원회는 이달 초 주 턴파이크 주행 속도를 구간에 따라 시속 70마일까지 완화하는 내용을 법제화 추진키로 했다.
리처드 가이스(공화) 교통분과위원장은 “턴파이크 선상에 필요 이상으로 제한속도를 묶어 놓아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으며 운전자들 또한 이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며 "제한속도를 시속 55마일의 근간을 유지하되 효율성 차원에서 구간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인 후 완화 구간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위 다른 관계자도 "고속도로 속도제한 완화와 관련, 주무 경찰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혀 법안 확정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어느 구간에 대해 언제까지 입법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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