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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응큼한 → 엉큼한

"그런 응큼한 사람을 가만히 두면 안 된다" "다리를 쳐다보는 시선이 응큼하게 느껴졌다"에서와 같이 '엉뚱한 욕심을 품고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고자 하는 태도가 있다'는 의미로 '응큼하다'고 표현하곤 한다. 그러나 이는 '엉큼하다'로 바루어야 한다.

'엉큼하다'의 작은말인 '앙큼하다'도 '엉큼하다'와 뜻은 같다. 하지만 표현상 느낌이 작고 가볍고 밝게 들려 그리 나쁘지만은 않은 깜찍한 느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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