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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한국 강타…뉴욕발 항공기 지연

한국을 강타한 태풍 '볼라벤'이 뉴욕까지 영향을 미쳤다.

27일 한국행 항공편의 출발이 늦어지면서 승객들이 4시간가량 공항에서 발이 묶였다. 이날 오후 1시 출발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221편은 오후 5시 이륙했다. 오후 2시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KE082편 역시 오후 6시에 한국으로 출발했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뉴욕 출발이 지연된 까닭에 한국 도착이 예정보다 4시간가량 늦어져 태풍 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선 공항 사정에 따라 항공기 운항을 지연·취소시키고 있어 뉴욕으로 출발하는 일부 항공편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인천·김포 공항의 경우 한국시간으로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800-438-5000)과 아시아나항공(800-227-4262)의 출·도착 항공편은 전화와 웹사이트를 확인이 가능하다.

김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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