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식품업체 '왕글로벌넷'…미주본부장에 이유민 상무
한인식품업체 '왕글로벌넷(대표 강승헌)' 이유민(사진) 이사가 상무로 승진 미주본부장을 맡게 됐다. 왕글로벌넷은 지난 1일자로 201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유민 본부장은 연세대 워싱턴 대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으며 한국 LG에서 20년간 근무했다.미국에서는 리본라이프스타일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왕글로벌넷에 입사해 기획조정 이사로 활동했다.
왕글로벌넷은 이 본부장 외에도 본부영업에 이승구 상무이사 휴스턴지점장에 강용문 상무이사 미주본부 관리이사에 마이클 권 이사 LA지점 구매 및 식자재영업총괄에 한영섭 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왕글로벌넷은 한국에서 1970년 설립됐으며 1974년 미국에 진출했다. 현재 300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한국 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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