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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낙희 기자의 '앱 이야기'] 메드스케이프

약품정보 가득…현직 간호사도 사용

가정마다 먹다 남은 약통들이 하나 둘 있게 마련이다. 시간이 지나면 어디에 먹는 약인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는 병원서 처방받은 약을 살펴보니 지난번 복용하다 남은 약과 이름만 다르지 효능은 똑같아 새로 구매하지 않아도 됐을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이제 20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인 의약품 정보 앱 '메드스케이프(Medscape)'만 있으면 문제없다.

의학·의료전문 웹사이트로 잘 알려진 웹MD(WebMD)가 출시해 현직 간호사들도 사용하며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메드스케이프는 8000개 이상의 브랜드 및 제네릭 약품의 약효를 포함한 복용량, 가격,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준다. 특히 값 비싼 브랜드 약과 효능이 같아 대체 복용할 수 있는 제네릭 약품 정보와 복용량 환산치도 제공해 약값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 각 분야 전문의들이 조언하는 각종 질병정보를 비롯한 치료법 동영상 및 최신 의료소식도 찾아 볼 수 있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Medscape'로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하고 계정을 만들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영어가 불편한 경우 한국 식약청서 개발한 '온라인의약도서관'이나 '드러그인포(Druginfo)', '의약품 검색 킴스' 등 한글 앱을 이용하면 찾고자 하는 의약품 정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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