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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드리프트 (Drift) 외

▶드리프트 (Drift)

서핑을 소재로 만든 호주 영화로 '아바타'의 히어로였던 샘 워딩턴이 주인공을, 모건 오닐과 벤 노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가족을 책임지려는 책임감이 강한 형 앤디와 타고난 예술가 기질로 자유로운 삶을 원하는 동생 지미의 유일한 공통점은 서핑을 향한 열정이다.

우연히 세계 곳곳을 떠돌면서 서핑을 즐기는 제이비를 만나게 된 앤디와 지미. 제이비의 극단적인 인생철학과 자유로운 삶의 방식은 두 형제에게 신세계로 느껴지고, 제이비는 그들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본다. 결국,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드리프트'라는 서핑 브랜드를 탄생시킨 앤디와 지미.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핑을 사업의 기회로 연결시켜 성공을 꿈꾸는 앤디와 서핑 그 자체를 통해 꿈을 이루려는 지미는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제이비 역시 서핑을 향한 그들의 어긋난 열정에 실망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형제는 제이비로 인해 원치 않는 일에 휘말리게 되고, 그들의 브랜드 '드리프트'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등급 R.

▶ 캐년(The Canyons)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의 복귀작인 스릴러물. 영화 프로듀서인 크리스찬은 제작비에 맞춰 작품을 만드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반면 그의 여자친구인 영화의 여주인공 타라는 다른 남자배우와 바람이 난 상태다. 이 사실을 안 크리스찬은 무서운 복수를 준비하게 되고, 그 안에 숨겨져있던 어두운 본능은 조금씩 드러나며 세 사람의 관계를 뒤덮는다. 폴 슈레이더 감독. 등급 없음.

▶ 유로파 리포트(Europa Report)

페이크 다큐멘터리 기법을 사용한 SF 영화. 목성의 행성인 유로파를 탐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이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닥치면서, 돌아오지 못한 그들이 지구로 보내온 영상을 토대로 이야기를 재구성해나가는 방식이다. 우주선 안에 카메라와 캠코더를 설치해놓고 찍은 듯한 영상이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바스찬 코르데로 감독, 샬토 코플리, 카롤리나 비들라 출연. 등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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