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는 즐거워! 강제 무급휴가 80만 공무원 힘내세요

1일 연방정부의 폐쇄로 강제 무급휴가를 얻은 80만 연방 공무원에게 워싱턴 일원의 다양한 업체에서 무료 음식, 할인 등을 제공한다. 폐쇄 기간 동안 진행되며 공무원 신분증을 꼭 제시해야 한다.
　
◇Z-버거=알링턴과 DC의 ‘Z-버거’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5시~7시 동안 ID 지참자 1인당 1개의 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크배럴BBQ(Pork Barrel BBQ)=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PB BBQ에 가면 BBQ 샌드위치를 무료로 준다. 공무원 1인당 샌드위치 1개로 제한된다.
　
◇제이틴야DC(ZayTinyaDC)·오야멜(Oyamel)=유명 셰프 호세 안드레스가 운영하는 DC내 식당 두 곳, 제이틴야DC와 오야멜에서는 공무원들에게 샌드위치가 무료다. 폐쇄 기간 내내 오후 3시~5시까지.
　

◇빅배드우프(The Big Bad Woof)=DC와 MD에 위치한 애견용품 전문점 빅배드우프가 공무원에게 15%할인을 제공한다.
　
◇타임아웃 윙스앤그릴(Time Out Wings & Grill)=타임아웃 윙스앤그릴 헌든 지점에서는 음식메뉴의 총 15%를 할인해준다. 진행되며 공무원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정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