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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병져눕다(?)

병이나 고통이 심해 몸을 가누지 못할 때 '병 져 눕다'고 표현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몸져눕다'의 잘못이다. '지다'는 "꽃이 지다" 에서처럼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사그라져 없어짐을 뜻할 때 쓰인다. 따라서 '병 져 눕다'는 병이 사라져 누웠다는 말이 되므로 바른 표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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