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돈 잘버는 직업은?”
역시 의사…상위권 휩쓸어
외과전문의 연봉 23만불 1위
13일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발표한 연봉이 높은 직업 Top 10에 따르면 외과 전문의의 연봉은 23만3천150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외과 전문의는 2022년까지 직업이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2위 내과 의사(18만7천200달러), 3위 정신과 의사(17만8천950달러), 4위 치과 교정 전문의(14만9천310달러), 5위 치과의사(14만6천340달러)로 의사들이 연봉 상위 10개 직종 중 1~5위를 휩쓸었다.
그 뒤로 석유 시추 전문 엔지니어(13만280달러), 항공 교통 관제사(12만2천530달러), 약사(11만6천670달러), 발병 전문가(11만6천440달러), 변호사(11만3천530달러)가 6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커리어캐스트 토니 리 발행인은 “연봉이 높은 직업 순위를 보면 의사 및 의료 관련 직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며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이 연봉이 높은 직업 Top 10에 있다면 학사 학위는 물론 석사학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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