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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날라간→ 날아간

엊그제 한국에서 별 넷의 육군 1군 사령관이 만취상태로 민간인과 실랑이를 벌인 것이 밝혀져 자진 전역형태로 경질됐다. 타운의 한 신문은 이 소식을 전하며 제목을 '휴게소 화장실 만취추태… 날라간 별 넷'으로 달았다. 그러나 '날라간'은 '날아간'의 잘못이다. '하늘을 날았다, 하늘을 나는 새'에서 처럼 '날았다'나 '나는'의 기본형은 '날다'이다. '날으니' '날으는' 등도 모두 '나니' '나는'으로 바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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