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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버터에 소주…'소주 셰이크' 등장

라브레아와 5가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라블랑제(La Boulange)에 소주를 넣어 만든 '21+ 셰이크(Shake)'가 등장했다. 소주 셰이크는 커피 혹은 피넛버터, 바나나를 갈아 만든 음료로 7.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라블랑주의 한 점원은 "알싸한 한국 쿠(KU) 소주에 달콤한 셰이크가 더해져 찾는 고객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LA 라블랑제는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외식사업 시범 매장이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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