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물원 26년 만에 새끼 하마 출산
LA동물원에 귀여운 새 식구가 생겼다. 26년 만에 새끼 하마가 태어난 것.LA동물원은 지난달 31일, 핼로윈 데이 오후 3시 30분쯤에 엄마 하마 '마라'가 야외 수영장 인근에서 출산했다고 3일 밝혔다. 마라는 2시간 이상 진통 끝에 새끼를 낳았다.
아직 새끼의 성별을 밝혀지지 않았다. 마라는 지난 2013년 12월, LA동물원에 온 10살 난 하마다. 새끼 하마의 아빠는 '아드하마'로 3살이다. LA동물원은 "하마가족이 모두 건강하다"며 "핼로윈 데이의 깜짝 선물"이라고 전했다.
구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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