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Juke Box] '체리페스티벌' 외

체리페스티벌

90년이 넘는 전통의 뷰몬트(Beaumont) 체리축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뷰몬트 스튜어트 파크(650 E 9th St, Beaumont)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게임과, 놀이기구,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중에는 오후 5시부터 주말에는 정오부터 진행된다. 입장료는 성인 5달러 6~11세는 3달러, 5세 이하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beaumontcherryfestival.org.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가 오는 25일 새로운 놀이기구 '더 패스트& 퓨리어스(The Fast & Furious)'를 선보인다.

영화 '더 패스트& 퓨리어스'를 테마로 한 이 놀이기구는 360도의 스크린과 3D-HD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기구는 LA거리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펼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데 6만5000sf 규모의 빌딩에 800피트 길이로 풋볼구장 두 개를 합쳐 놓은 것보다 길게 제작됐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또 다른 재미, 실내 스카이다이빙이 인기다. 실제 스카이다이빙처럼 아무런 기구 없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다이빙은 총 12피트와 22피트 높이의 터널에서 진행된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최소 40파운드 이상만 나가면 된다. 최대 몸무게는 키에 따라 다르다. 스카이다이빙을 즐기기 위해서는 총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트레이닝과 장비 착용등을 포함). 실제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시간은 3분 정도다. 복장제한은 없다. 편안한 차림에 양말과 운동화를 신으면 된다. 가격은 1회 75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www.vegasindoorskydiving.com) 참고.

스쿠버 쇼

300개 스쿠버 관련 관련업체들이 참가하고 유명 다이버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스쿠버 쇼가 6일과 7일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데스칸소가든 캠프

데스칸소가든이 어린이 교육센터(Child Education Center)와 손을 잡고 어린이 캠프를 개최한다.

1학년부터 7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쿠킹, 가드닝과 자연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캠프 등록비는 462달러다.

문의는 818-354-3418.

한국 농촌 페스티벌

도심에서 농촌 여름 휴가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전국 9개 시도·도, 16개 시군 400여 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해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지자체별 대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농산물 수확체험, 전통문화관 체험, 경찰기마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가 볼만 하다.

또 지역별 홍보부스에서는 마을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특산품도 구경할 수 있다. 한국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인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4시까지 오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