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비즈니스 릭케이스 현대
“5월 조지아 현대차 딜러 판매 1위”
중고차도 ‘10년 10만마일’ 제공해
다양한 융자프로그램 차구입 편리
둘루스에 있는 ‘릭케이스 현대’의 조나단 김 세일즈 매니저는 늘 바쁘다. 매장 곳곳을 누비면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찾아오는 고객들을 일일이 응대하는 등 쉴틈이 없어보인다. 그러면서도 얼굴에는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릭케이스 현대 역시 그가 부임한 뒤로 쉴틈없이 바빠졌다. 김 매니저는 현재 75명의 직원을 이끌고 릭케이스 현대, 기아, 마즈다, 아우디, 현대 라즈웰 등을 총괄하고 있다.
릭케이스 현대 매장은 지난달 조지아 전체 현대차 딜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달 릭케이스 매장에서 판매된 현대차는 180여대로 한인 세일즈팀이 판매한 차량만 70여대다. 일반적으로 110대를 판매하면 세일즈를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 매니저는 “팀원들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고, 우리를 믿고 찾아 준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릭케이스 현대의 판매 호조는 현대만이 갖고 있는 ‘20년 20만마일’ 워런티가 큰 몫을 차지한다. 특히, 중고차를 판매 하더라도 워런티를 제공한다. 가령 이 매장에서 중고차를 구입하면 구입할 때부터 10년 10만마일 워런티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김 매니저는 “워런티 서비스가 좋다는 것은 그만큼 차를 견고하게 잘 만들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특히 중고차의 경우 파격적인 워런티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물이 빨리 팔린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릭케이스 현대 매장에서는 차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3일 이내 또는 300마일 이내에 리턴이 가능하다. 또 리워드 카드를 통해 적립하면 서비스나 파트 구입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보증을 서고 차를 구입하는 한인융자프로그램(CSP), 현대기아차 협력사 직원 특별프로그램, 유학생 및 주재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다른 딜러에서보다 쉽고 편리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다.
김 매니저는 “다른 딜러에서 융자를 받는데 어려웠던 고객이 현대에서 차를 구입하고 나서 입소문을 듣고 7명의 고객들이 잇달아 몰려왔다”면서 “소문을 듣고 찾아주는 고객들이 많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찾아준 한인고객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투명하고 정직한 서비스로 한인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다짐했다.문의: 404-238-7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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