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치·미소된장 등 발효식품 유산균·소화효소 풍부

몸에 좋은 수퍼푸드

최근 수퍼푸드의 열기가 뜨겁다. 한동안 블랙 수퍼푸드가 인기를 끌더니 최근엔 레드 수퍼푸드가 뜨고 있다. 케일이나 블루베리와 같은 야채와 과일이 대표적인 수퍼푸드인데 주류사회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식품들이 수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5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 좋은 수퍼푸드를 알아봤다.

▶프리케(Freekeh)=어린 청밀을 살짝 토스트해 스모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강한 프리케는 고단백식품인데다 식이섬유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한 프리케는 쌀보다 빨리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케일렛(Kalettes)= 케일과 브뤼셀(Brussels)의 혼합 품종인 미니 채소 케일렛은 지난 가을 미국에 첫 선을 보였다. 항암효과와 해독효과가 탁월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 채소는 날것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을 수도 있다.

▶치아씨드(Chia Seeds)=프리케나 케일렛보다는 대중적으로 더 알려진 치아씨드는 이미 수퍼 씨앗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스무디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건강한 지방과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헴프밀크(Hemp Milk)=물에 불린 대마 씨를 물과 함께 갈아 만든 헴프밀크는 오메가 3가 풍부해 심장과 뇌 건강에 좋다. 유제품에 알러지가 있는 이들이 우유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최근 주류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차(Matcha)=녹차를 미세하게 갈아 분말로 만든 마차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신진대사율도 높여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가격이 그램당 14~18달러 선으로 다소 비싼 것이 흠.

▶아주키 콩(Adzuki Beans)=흔히 일본 팥으로 알려진 이 콩은 작은 팥처럼 생겼는데 가운데에 하얀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 맛은 약간 달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대부분의 콩류처럼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철분, 아연,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발효식품=김치나 미소된장처럼 발효 식품들은 유산균과 소화효소가 풍부해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주현 객원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