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비즈니스] 한국식 포장마차서 숯불고기 ‘무제한’ 즐긴다
고바우
7주년 기념 새단장…한달간 차돌박이·삼겹살 무제한 9.99달러
최근 고바우는 실내 인테리어를 리모델링 했다. 입구에는 아기자기한 연못을 마련해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을 설치했다. 또 실내 페인트를 새롭게 칠하고, 다양한 조명을 장치해 실내 포장마차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숯불 바베큐를 즐길수 있는 ‘패티오’는 고바우만의 장점이다. 한국식 숯불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우며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깔끔함을 더했다. 특히 고바우의 문경섭 대표 “개인적으로도 술을 즐기는 애주가”라며 “패티오에서 비 내리는 날 빗소리를 듣고 술을 마시는 운치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고바우는 ‘애틀랜타 최초’ 타이틀을 많이 갖고 있다. 우선 ‘9.99달러 무제한 차돌박이와 삽겹살’은 고바우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애틀랜타에서 유일하게 활 꼼장어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숯불요리와 천연보석인 백수정으로 만든 불판을 사용하고 있다. 문 대표는 “고기를 구울 때 숯불만이 주는 향이 있다”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수한 활 꼼장어 숯불요리는 유일하게 고바우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춘천 닭갈비, 철판 꼼장어, 철판 쭈꾸미, 흑마늘 수육 등 푸짐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올해로 7주년은 맞은 고바우는 고객감사 차원에서 7월 한달간 무제한 스페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차돌박이와 삽겹살을 9.99달러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또 무제한 샤브샤브는 13.99달러에 즐길 수 있다. 또 21.99달러짜리 무제한 숯불구이로 늑간살, 부채살, 소불고기, 더덕, 곱창, 대창, 막창 등 푸짐한 안주를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다.
문 사장은 “고객 감사차원에서 9.99 스페셜 행사를 또 한번 열게됐다”며 “저렴하다고 해서 저렴한 고기를 쓰지는 않는다. 똑같은 퀄리티의 고기를 사용한다. 직접 맛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든 고바우만의 푸짐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달간 실시하는 무제한 스페셜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바우는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위치 : 2400 Satellite Boulevard Northwest #101, Duluth, GA 30096
▶문의: 770-418-0858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