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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체인점 '레이징 케인스'…코스타메사에 가주 1호점 오픈

오렌지카운티에서 '치킨 전쟁'이 벌어진다.

루이지애나 주 배턴루즈에 본사를 둔 치킨 전문체인 '레이징 케인스(Raising Cane's)'가 오렌지카운티에 가주 1호 매장을 설립하며 서부지역 진출을 본격화 하는 것.

OC레지스터 29일 보도에 따르면 레이징 케인스의 가주 1호점은 코스타메사의 3150 하버 불러바드에서 오는 10월 중순께 문을 연다. 1호점은 치킨 전문체인으로 최근 수년 동안 남가주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칙필레이의 매장 바로 건너편에 들어선다.

이어 오는 11월 중순엔 알리소비에호점(26801 Aliso Creek Rd.)이 영업에 돌입한다. 이 매장 역시 칙필레이 매장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들어선다.

OC에서 레이징 케인스와 칙필레이가 일전을 불사하게 된 셈이다. 레이징 케인스는 올해 말 오렌지 시에 OC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레이징 케인스는 지난해 샌클레멘티의 샌델맨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전국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톱150 랭킹'에서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칙필레이는 이 조사에서 인앤아웃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냉동육을 쓰지 않는 치킨 텐더를 주 메뉴로 삼는 레이징 케인스는 남부식 코울슬로와 텍사스 토스트, 프렌치 프라이 등 단순한 메뉴(사진)를 제공한다. 음료 중엔 남부 지역에서 인기있는 스위트 티도 포함돼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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