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 2골' 바이에른 뮌헨, 함부르크 5-0 꺾고 개막전 쾌승
'분데스리가 거인' 바이에른 뮌헨이 개막전서 대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바이에른 뮌헨은 14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1라운드서 함부르크에 5-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뮐러의 2골을 비롯해 화려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뮌헨은 전반 27분 수비수 베타니아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서 함부르크는 치열한 경기를 통해 반전을 노렸고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서 폭발했다. 후반 8분 레반토프스키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뮌헨은 후반 24분에는 이적설이 떠올랐던 토마스 뮐러가 3번째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경기 승리를 잡은 뮌헨은 뮐러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함부르크를 강력하게 몰아쳤다. 결국 뮌헨은 후반 42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5번째 골까지 터지면서 5-0의 완승을 챙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극적인 공격을 바탕으로 함부르크의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쳐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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