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외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인근에 4성급 호텔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애너하임 시는 지난달 26일 개발업체 오커너 호텔 앤호스피털리티가 디즈니랜드 인근 가든워크몰에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4성급 호텔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안을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디즈니랜드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텔라 애비뉴와 클레멘틴 스트리트 사이의 2.8에이커 부지에 객실 466개를 비롯해 연회장, 회의실 등을 갖춘 12층 높이의 JW 매리엇 호텔이 들어서게 된다. 가주 5번째이자 OC지역 첫 JW매리엇 호텔이 오픈하게 되면 호텔세가 연간 400~6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OC지역 대표적 문화 아이콘인 시거스트롬아트센터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코스타메사 소재 시거스트롬아트센터(이하 센터)는 OC지역 공공 광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달 27일 6800만 달러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안을 공개했다. 센터측은 시거스트롬홀 앞 광장을 시민들의 쉼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녹지조성과 원형계단을 신축할 뿐만 아니라 아트플라자에서 다양한 무료 커뮤니티 이벤트 개최와 OC아동병원과의 파트너십 같은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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