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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케어 전문가 자격증…내년부터 취득 어려워진다

교육시간·시험문제 늘어

양로시설 매니저나 원장, 홈케어 운영자 등 노인케어 전문가 자격증 과정이 내년부터 어려워진다.

현행 자격증 과정 교육시간은 40시간에서 80시간, 시험은 40문제에서 100문제로 대폭 강화된다. 자격증 수업료도 2배 이상 뛸 것으로 예상된다.

케어 전문경영 연구소의 이동수(노인학 박사) 소장은 1일 "2016년 1월 1일부터 양로시설 운영자 자격증 프로그램이 강화된다"고 밝히고 "관심 있는 사람은 올해 안에 자격증을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가정집 양로시설의 경우 최대 6명까지 받을 수 있고, 관련 규정도 까다롭지 않아 자격증을 따면 이 분야 사업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격은 만 21세 이상 고졸 이상이면 가능하다. 양로시설 근무 경력과 영어가 능통한 사람이 이 자격증을 따면 양로호텔 같은 시설의 원장으로 취업하는데 유리하다.

병상 30~50개 규모의 양로시설 원장은 연봉 6~8만 달러, 병상 100개 이상 규모 양로시설 원장은 연봉 8만~10만 달러를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714) 931-9418.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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