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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다니엘 공원, 확 바뀐다

340만달러 들여 놀이터·소풍공간 건설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둘루스 맥다니엘 공원이 새해부터 바뀐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는 지난 18일 맥다니엘 공원 보수공사 예산 340만달러를 통과시키고, 공사업체로 버티칼 어스 사를 선정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이 공원 북서쪽에 새로운 출입구를 건설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한다. 또 어린이 놀이터 2개소를 건설하고, 주민들이 소풍을 즐길수 있는 시설도 새로 마련한다. 또 개들을 풀어놓을 수 있는 개공원과 화장실도 건설한다. 또 주차장, 산책로, 농장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2004년 둘루스에 문을 연 맥다니엘 공원은 134에이커의 공간에 3마일의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저택과 오두막 등 1903년대 농장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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