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어떻게 탄생됐나?

약 46억 년 전 지구는 갓 태어난 태양계 속에서 인근 천체들과 함께 암석을 주성분으로 하는 행성으로 형성됐다. 지구는 물리학의 우주 모델이다. 우주는 138억 년 전에 빅뱅으로 발생했다고 알려져있다. 우주 구성은 수소 (74%), 헬륨(24%), 산소(1%), 탄소(0.4%) 외에 가장 희귀한 우라늄까지 총 92가지 원소로 구성되어 있다.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물질, 에너지는 음이온으로 인해 그 총합이 '0'이다.

우주 공간에 널리 퍼진 가스입자들이 중력에 의해 응집되어 점점 커져서 별이 되었으며 태양계는 약 46억 년 전에 은하계 중심부에서 3만 광년, 외곽에서 2만 광년 떨어진 평범한 시기와 장소에서 형성된 것이다. 수성,금성,지구 및 화성은 암석으로 만들어진 행성이며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은 가스로 이루어진 혹성들이다. 37만 4,400Km 떨어진 달은 지금도 1년에 4Cm씩 멀어지고 있다.

살아있는 세포의 약 75%, 그리고 인체의 약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 현상은 근본적으로 물을 용매로 하는 화학 반응이 나타내는 현상을 칭한다. 바닷물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용해한다. 수중의 이산화탄소는 대기로 방출함으로써 대기 이산화탄소 농도를 완충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태양 에너지를 흡수, 저장하는 효율적 태양에너지 보존체인 것이다.

지구 표면의 물은 96%가 바다아고 3%는 남북극의 얼음에 잠겨 있다. 현무암과 화강암은 지구 뿐 아니라 모든 암석으로 이루어진 행성들의 지반을 이루는 암석이다. 원시해양은 지구의 열기가 식으면서 43에서 44억 년 전에 형성되기 시작했다.수소, 탄소,질소,인,황,칼슘,마그네슘,나트륨,칼륨,철 같은 생물체를 구성하는 원소들과 크고 작은 분자들로 가득하다.

이점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