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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장비 공장 주문생산

가주 식당설비공사
주문맞춰 커스텀메이드 제작
모든 자체 생산품 NSF 보유

식당 하나를 오픈하려면 꼭 필요한 설비들이 엄청나게 많다. 손님들을 접대하는 홀부터 주방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각종 장비들을 갖춰야 한다. 바베큐식당이라면 연기를 빼주는 후드와 환풍기 설치가 필수이고, 스시 레스토랑이라면 생선을 신선하게 보관하면서 디스플레이하는 스시 케이스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싱크나 조리대가 필요한 주방은 말할 것도 없다. 식당마다 필요한 설비들이 제각각이므로, 맞춤 설비들을 구하기 위해 식당을 준비하는 업주들이 오픈전 가장 발품을 많이 팔아야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글렌데일에 위치한 '가주 식당설비공사(대표 스티브 최)'는 식당장비를 공급하는 전문업체다. 2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식당에서 필요한 장비들을 직접 생산한다. LA 워싱턴길에서 창업해 10년 이상 영업했던 가주 식당설비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글렌데일 샌퍼낸도 선상에 위치한 본사공장에서 제작작업을 하고 있다.

가주 식당설비공사는 모든 식당장비를 취급한다. 고객들의 주문에 맞춰 커스텀 메이드로 제작하는게 장점이다. 식당마다 사이즈가 다르고 주력메뉴도 천차만별이므로 필요한 설비도 각양각색 다를 수 밖에 없다. 이곳에서는 오픈하려는 식당 공사를 맡은 컨트랙터로부터 주문을 받아 식당별로 맞춤 장비를 제작한다. 이어 해당 식당에 설치까지 해주고 있다. 스테인레스 커스텀 메이드, 커스텀 메이드 싱크, BBQ & 테판 후드, 스시 케이스 &스테인레스 카운터등 어떤 설비든 주문에 따라 맞춤제작한다. 작은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메탈도 판매한다.

식당을 오픈하는 업주들을 위해 가주 식당설비공사는 완벽한 설계와 시공, 최저가격의 다양한 장비 및 주방기구 주문제작을 한다. 모든 자체 생산품은 'NSF'를 보유해 더욱 신뢰받고 있다. 공장에서 장비제작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10년 이상의 경력과 테크닉을 가진 베테랑 기술자들이다. 주문대로 정확하게 제작하는 것은 물론, 식당 오픈시기에 맞춰 납기도 확실하게 맞춰준다.

스티브 최대표의 부인으로 함께 회사를 이끌고 있는 최혜숙씨는 "28년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초창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그때마다 좋은 고객들이 나타나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용을 지키며 정확하게 식당장비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가주 식당설비공사는 지난 28년동안 수많은 식당들에 장비를 공급했고, 이중에는 한인사회에서 유명한 대형식당들도 다수 포함돼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등 아시아 커뮤니티의 BBQ식당, 스시 레스토랑, 차이니즈 레스토랑등 타인종 고객업소도 상당수다. 이곳만의 노하우와 생산능력이 폭넓게 알려져 리퍼를 통해 찾아오는 신규고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주소: 3630 San Fernando Rd, Glendale

▶문의: (818)500-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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