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브레이커스' 페어팩스서 오프닝 행사
"VA에 한식 돌풍 일으킨다"
대형 그릴 한식당 '브레이커스'
데이비드 마이어 시장은 "정식 개점을 축하하고 조지아, 텍사스에서처럼 모두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애틀란타와 텍사스 등에서 한식돌풍을 일으키며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상륙한 브레이커스(대표 바비 김)는 총면적 1만2000 SF, 450석 규모로 100개의 그릴이 가동되는 초대형 한식당이다.
브레이커스의 주 메뉴는 통갈비, 오겹살 등 바비큐부터 농어, 랍스터, 새우 등 고급 해물요리와 냉면, 갈비탕 된장찌개 등 일반한식까지 다양하다. 브레이커스 측은 지난 2016년 4월 음식소개 전문 TV 프로그램인 애틀랜타 이츠(Atlanta Eats)가 주최한 2016 엘리트 이츠 챔피언십에서 주 메뉴인 통갈비를 출품, 지역 4400개 식당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LA점을 준비중으로 5년 내 전국50개 브레이커스 지점을 오픈해 주식 시장 상장이 목표”라고 밝힌 바비 킴 대표는 “한인사회 발전 등 사회환원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지난 1개월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 정식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주소: 9650 Main Street, Fairfax, VA 22031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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