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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오월동주(吳越同舟)

옛날 중국 춘추시대 적대국이었던 오나라와 월나라 사람이 한 배를 탔다는 뜻이로 생각이 서로 다른 사람이 한 자리에 있게 된 경우에 쓰인다. 또 평소 나쁜 관계일지라도 공통의 어려움을 당했을 때는 서로 협력하게 되는 경우에도 쓸 수 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요즘 북한과 미국 등 주변국가들의 관계 역시 오월동주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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