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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씨, 워싱턴주 볼링 왕좌 올라

워싱턴주 볼링협회, 1일 제1회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 개최
아비 마쉬얼씨, 여자부 우승…최지형씨, 경품추첨 대상 받아

김우민씨가 워싱턴주 볼링 왕좌를 차지했다.

김우민씨는 워싱턴주 볼링협회가 지난 1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내로우스 플라자 보울에서 개최한 ‘제1회 워싱턴주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에서 4경기 합계 93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아비 마쉬얼이 727점으로 우승을 차지, 내년에 시애틀에서 열릴 미주한인체전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각계의 축사도 이어졌다.

재미대한볼링협회 장세영 회장은 첫 협회장배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시애틀을 방문, 전 일정을 참관하고 돌아갔다.

장세영 회장은 대회 전 열린 개회식에서 “제1회 워싱턴주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열릴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이 대회가 워싱턴주 볼링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대한체육회 이규성 회장은 축하서신을 통해 “2018년 12월 첫째 날 시애틀에서 제1회 워싱턴주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대회가 매년 더욱 더 발전해 워싱턴주 한인들과 볼링 동호인들의 화합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규성 회장의 축하서신은 워싱턴주 볼링협회 정문규 부회장이 대독했다.

또한 재미대한체육회 한승환 사무처 기획실장이 참석,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경품추첨에서 벨뷰 거주 최지형씨가 경품 대상으로 부동산 투데이 이원규 대표가 제공한 55인치 TV를 받았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총점.

▲오픈조: 1위 김우민(930), 2위 정문규(857), 3위 브라이언 모넷(819) ▲남자조: 1위 정두진(752), 2위 대니 세베츠(662), 브라이언 코니시(642) ▲여자조: 1위 아비 마쉬얼(727), 2위 서수잔(711), 3위 이영분(682)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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