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유어하트재단 '드림컴트루' 콘서트
내달 8일 맨해튼 링컨센터
이민사박물관장 특별초청
헤더 최 쇼미유어하트 회장은 "젊은 연주자들이 꿈에 그리는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다는 의미에서 콘서트 타이틀을 '드림컴트루'라고 정했다"며 "콘서트 첫 순서로는 8~9세 때부터 해켄색어린이병원에서 꾸준히 봉사 연주를 해 온 12~13세의 어린 학생들이 4중주로 링컨센터 데뷔 무대를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한인이민사박물관 부이사장이기도 한 최 회장은 이민사박물관 공식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콘서트에 김민선 초대 관장을 특별손님(Honoree)으로 초대했다.
최 회장은 "13명의 다민족 연주자들이 링컨센터 무대에서 공연하는 콘서트는 재단이 한인사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도움을 주는 단체임을 보여준다"며 "이런 취지를 받아들여 티파니.람보르기니 등 기업들도 스폰서로 참여해 공연 준비에 도움을 줬다"고 공연 취지와 의미를 밝혔다.
공연 문의는 한인이민사박물관(212-691-2500)으로 하면 되며 콘서트 티켓은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김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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