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 탐사를 목적으로 한 무인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사진)가 1977년 이날 발사됐다. 목성, 토성 등을 지나가면서 이들 행성과 위성 관련 자료들을 지구로 전송했다. 1호에 앞서 1977년 8월 20일에 발사된 보이저 2호는 1979년 목성에 이어 1989년에는 해왕성을 지나면서 관측 자료를 보내왔다.
보이저 1호와 2호는 아직까지도 태양계 경계를 넘어 성간(interstella) 공간에 진입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주항공국은 이들 탐사선에 2025~2030년까지 작동하는데 필요한 동력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구에서 가장 멀리 날아간 인간 피조물인 보이저 탐사선은 시간당 6만킬로미터의 속도로 지금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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