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파운데이션 제13회 장학금 수여식

조병창 회장 설립 장학재단
12명에 총 2만4000달러 수여

지난 23일 줌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 제13회 조 파운데이션 장학금 수여식. [사진 조 파운데이션]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이 설립한 조 파운데이션 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제13회(2020년)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줌 프로그램을 통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천 김(스티븐스공과대) ▶크리스티나 장(시몬스대) ▶클레오파트라 임(컬럼비아대) ▶단비 채(빌라노바대) ▶하람 김(앰허스트대) ▶제니퍼 홍(보스턴대) ▶제시카 정(뉴욕대) ▶미셸 홍(코넬대) ▶모니카 유(스쿨오브비주얼아트) ▶스테픈 한(바사대) ▶이은 신(버룩칼리지) ▶요한 신(럿거스대) 등 선발된 12명의 장학생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1명당 2000달러씩 총 2만4000달러가 수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진,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장원삼 뉴욕총영사(영상 축사)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