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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자노-내로스브리지 톨 양방향 부과

오는 12월 1일부터 적용
편도요금 절반으로 줄어

브루클린과 스태튼아일랜드를 잇는 베라자노-내로스브리지가 내달부터 양방향 운전자들에게 모두 통행료를 받는다.

9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부터 베라자노-내로스브리지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지패스(E-ZPass) 이용 시 스태튼아일랜드행과 브루클린행 모두 6달러12센트의 통행료를 내게 된다. 이지패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엔 9달러50센트다.

스태튼아일랜드 주민들에겐 리베이트를 포함하면 어느 방향이건 2달러75센트가 부과될 예정이다.

현재 스태튼아일랜드행 통행료는 이지패스 이용자에게 12달러24센트, 그 외에는 19달러를 받고 있다.

브루클린행 운전자들은 198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방법 덕분에 통행료가 면제되고 있었으나 2019년 개정되면서 양방향에 통행료가 부과되는 것이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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