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첫 뇌적성 세미나 ‘성황’

학부모 열기 뜨거워
“2차 세미나 계획”

MSC 브레인컨설팅그룹 안진훈대표가 뇌 인지에 따른 전공 선택과 학습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검사 후 이메일로 결과 보고서를 받은 신청자들은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간단한 상담까지 제공받았다.

교육 빅데이터 업체 MSC브레인컨설팅그룹이 주최하고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단독 후원한 ‘뇌적성 세미나’가 지난 25일 온라인을 통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5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 직장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뇌 적성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MSC브레인컨설팅그룹 대표 안진훈 박사는 1부에서 뇌 인지 적성검사 및 결과 분석을 통한 전공 선택 방법을 설명했고, 2부에서 뇌 인지에 따른 최적의 학습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MSC브레인컨설팅그룹이 자체 개발한 BOSI(Brain Orientation Suitability Inventory) 검사 결과를 받은 학생들의 사례를 토대로 ▶아이의 성격 및 타고난 적성 ▶후천적으로 길러진 적성 ▶개인별 학습 능력 차이의 원인 ▶적합한 학습법 등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지는 학부모들의 잇따른 요청으로 조만간 MSC브레인컨설팅그룹과 2차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