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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인구 빠르게 준다

버밍햄, 지난 1년 새 2천명 감소

몽고메리, 버밍햄 등 앨라배마 주요 도시들의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 닷컴은 최근 센서스국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버밍햄과 몽고메리는 지난 2019~2020년 각각 2000여명의 인구가 감소했다. 이는 각 지역 인구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구 1만명 이상 앨라배마 도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숫자다.

다른 소도시들의 인구 감소도 두드러진다.

인권 운동의 성지로, 대표적인 흑인 밀집지역인 셀마 시는 같은 기간 553명이 감소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3.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밖에도 오자크, 페어필드, 애니스톤, 알렉산더 등의 도시에서 전체 인구의 1%의 인구 감소율을 보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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