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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댄싱, 올림픽 종목되나…2012년 런던대회 목표로 청원운동

한 때 성인클럽에서나 볼 수 있었던 폴 댄싱(사진)이 머지 않아 올림픽에서도 보게 될 지 모르겠다. 폴 댄싱은 거의 다 벗은 젊은 여성들이 수직으로 된 기둥에 몸을 휘감으며 성적인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춰 추는 춤이다.

최근 외신들은 그런 폴 댄싱이 에어로빅처럼 레크리에이션으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했으며 폴 댄싱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제는 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다고 전해 주목된다.

국제 폴 댄싱 협회는 올림픽 관련 단체들에 폴 댄싱을 인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경기 종목에 포함시키기 위한 청원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런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안되면 시범 종목으로라도 선을 보이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정식 종목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열렬한 폴 댄싱 애호가인 뉴질랜드 여성 카일리 밀즈(32)는 "스노보딩은 되고 폴 댄싱은 안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폴 댄싱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종목이 될 게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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