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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우유곽(?)

우유를 담는 종이 용기를 가리킬 때 흔히 '우유곽'으로 표현하곤 한다.

인터넷을 검색해 봐도 '우유곽'이란 표현이 수없이 나온다. '우유각'이란 표기도 적잖다. 그러나 '우유곽' '우유각'은 모두 틀린 표현으로 '우유갑'이라고 해야 한다.

'갑(匣)'은 "이 시계를 빈 갑에 넣어라"처럼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담배 한 갑" 성냥 두 갑" "분필 세 갑"과 같이 작은 물건을 상자에 담아 그 분량을 세는 단위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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