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전파' 나눔 릴레이] 차드 '우물 파주기', 3주만에 목표액 넘어
14만 6325달러…한인들 온정 밀물
이는 당초 1차 목표였던 우물 40개 분량 총예산 12만달러의 122%에 달한다. 지난 17일까지 5회에 걸쳐 차드 현지에서 실상을 전한 기사가 게재된 후 불과 3주만이다.
현재 모금액으로는 차드에 48개의 우물을 팔 수 있다. 이로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차드 국민 5만여명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차드에서는 8초 마다 1명씩 수인성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의 유분자 이사장은 "다들 어려운 때 십시일반 동참으로 기적을 만든 미주 전역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망 우물에는 후원자들의 이름이 영문으로 새겨지며 완공 후에는 사진이 동봉된 편지가 후원자들에게 배달된다.
▷도움 주실 분: 소망 소사이어티 (562)977-4580 www.somangsociety.org/ 굿네이버스USA (877)499-9898 www.goodneighbors.org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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