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100개월 연속 케이블 뉴스 1위…CNN은 3위로 추락
보수성향의 케이블뉴스 채널 폭스뉴스가 4월 시청률 집계에서도 1위를 유지 100개월 연속으로 케이블 뉴스 1위 자리를 지켰다.28일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폭스뉴스는 4월중 프라임 타임(오후 8~11시) 시청자가 192만명으로 2위 MSNBC의 78만5000명을 2배 이상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3위 CNN은 59만6000명으로 추락했으며 CNN 자매회사 HLN은 51만2000명으로 4위가 됐다.
폭스뉴스는 2002년 1월 월간 시청률 1위에 올라선 이후 100개월간 케이블 뉴스 채널 부문에서 단 한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4월 시청자수는 1년전보다 19% 줄었들었다.
CNN의 시청자수 감소폭은 프라임 시간대가 40%에 달했으며 MSNBC는 시청자수 감소율이 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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