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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과목 후원금 단숨에 5만불 돌파

한국어정규과목 개설에 한인사회 후원이 쏟아지고 있다.

뉴저지주 최초로 오는 9월부터 개설 예정인 팰리세이즈파크 학군 한국어 정규 과목은 지난주까지 한인 사회의 무관심으로 무산 위기에 처했으나 본지 보도<5월 12일자 1면>가 나간 후 성금이 답지, 5일만인 17일 현재 5만2502달러가 모였다.

지난 13일 최고 1만달러 매칭 펀드 조성 계획을 밝힌 비영리단체 지스카(GSKA)에 이어 남성 전문 의류 업체 지오스(Xios)는 후원을 약속하며 9800달러를 전달했다.

헤어서플라이 업체 ‘셰이크앤고(Shake-N-Go)’사는 16일 뉴저지 한인 밀집 지역에 많은 한국어 정규 과목 개설을 위해 1만2500달러를 기부했다. 뉴욕·뉴저지 일식뷔페 이찌우미 식당측은 18일 팰팍 교육위원회에 1만달러를 전달한다.

추진위 이선근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15명이 개인 자격으로 525달러를 보탰다”며 “이같은 뜨거운 한인 사회의 후원으로 한인 밀집 학군에 한국어 정규 수업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승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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