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버섯박사 원응식의 건강백과-29] 표고버섯차와 소화기 장애

콜레스테롤이 원인으로 생기는 병이 아니어도 표고버섯이나 표고버섯차가 혈행을 도와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위산과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이 그것이다. 위산과다 증세는 위 안에 있는 내용물이 높은 산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위궤양과도 관계가 있다.

자극성 있는 음식, 즉 단것이나 신맛나는 음식, 지방질이 많은 식품을 먹은 후에 가슴이 답답하고 위에 많은 부담을 느끼며 속이 쓰리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러한 증세에도 표고버섯을 매일 7~8개씩 먹든지 또한 표고버섯 차를 매일 7~8컵씩 마시든지 하면 3~4일 정도 후 거의 낫는다. 아주 심한 중증인 사람이라도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다.

위궤양도 버섯이 혈행을 좋게 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한 젊은 층에서는 위의 내면이나 주위에 암에 대한 항체를 스스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위궤양이 발생한 부위에는 항암성의 물질이 생기지 않는다. 즉 위궤양에서 위암으로 되는 경우가 꽤나 많이 있다고 위암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표고버섯이나 표고버섯차를 계속 마셔 위 안의 산성물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꾸어 몸속의 혈관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장기를 튼튼하게 해야 되겠다.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도 같은 범주에 속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앞서 소개한 버섯차의 재료 배분은 당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모든 질병에 해당된다. ▷문의: 703-915-6114(원산버섯농장)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